네타냐후, 푸틴과 통화…이례적 불만 표출<br /><br />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, 이스라엘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에 불만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는 지난 8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는데, 이에 유감을 표한 것입니다.<br /><br />네타냐후 총리는 또 러시아가 자신들의 적국인 이란과 위험한 협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크렘린궁도 두 정상의 전화 회담 사실을 확인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을 거부하고 규탄한다는 원칙적 입장만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임민형 (nhm3115@yna.co.kr)<br /><br />#네타냐후 #푸틴 #러시아 #이스라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