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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혁신위, '희생안' 최종 보고...野, 신당론에 '술렁' / YTN

2023-12-11 6 Dailymotion

與 혁신위, 종합 혁신안 보고하며 오늘 활동 종료 <br />’빈손 해산’ 지적…김기현 지도부 사퇴론 재점화 <br />서병수·하태경 등 비주류, 김기현 용퇴 압박<br /><br /> <br />국민의힘 혁신위가 오늘(11일) 주류 희생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종합 혁신안을 지도부에 보고한 뒤 활동을 공식 종료합니다. <br /> <br />'사퇴론'이 재점화된 김기현 대표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는데, 민주당은 이낙연 전 대표 발 신당론에 술렁이는 기류가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정국 상황, 알아보겠습니다. 강민경 기자! <br /> <br />국민의힘 혁신위가 당 최고위원회에 종합 혁신안을 전달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혁신위는 오늘 오후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 종합 혁신안을 전달한 뒤 활동을 공식 종료합니다. <br /> <br />주류 용퇴론을 놓고 지도부와 갈등을 빚은 혁신위는 지난주 마지막 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조기 해산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서병수 의원이나 하태경 의원 등은 김기현 대표가 '혁신 실패' 책임을 져야 한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안철수 의원도 SNS에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에서 55석에서 60석만 나올까 두렵다며, 김 대표가 총선 승리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도부 내에서도 쓴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최고위원은 오늘 아침 YTN과 통화에서 김 대표가 이 정도로 용퇴 분위기가 들끓고 있다는 현실은 인정해야 한하며, 오늘 오후 최고위에서 정치적 메시지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, 이들이 혁신을 볼모로 권력 투쟁을 하려 한다며, 지도부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잖습니다. <br /> <br />배현진 전 최고위원은 명분 없이 떠드는 인사들을 과감히 정리하라며, 수도권에 활기를 불러올 수 있는 새로운 인사와 전략으로 총선의 수레바퀴를 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기 사퇴론을 일축해 온 김 대표는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대표는 이번 달 중순쯤 공천관리위원회를 띄워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를 다잡고, 본격적인 총선 체제 전환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, <br /> <br />혁신위의 이른바 희생안이 공천 심사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혀왔던 만큼, 공관위 인선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민주당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명계 구심점으로 떠오른 이낙연 전 대표가 제3 지대 창당론에 좀 더 무게추가 기운 모습이죠?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111351283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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