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웨이항공, 기체결함에 또 '운항지연'…넉 달간 5차례<br /><br />티웨이항공이 기체 문제로 지난 넉 달간 5차례 결항하면서 승객들의 불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0시 40분 태국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청주공항으로 향하려던 티웨이항공 TW184편의 이륙이 9시간 넘게 지연되다 결항했습니다.<br /><br />승객 185명을 태운 채 여객기는 활주로 이동하던 중 엔진 결함이 의심돼 게이트로 돌아가 긴급 정비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지난 3일에는 베트남 나트랑을 출발하려던 티웨이 여객기가 기체 고장으로 8시간 늦게 출발했고, 지난 10월 30일에는 인천에서 괌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긴급 안전 점검을 위해 회항하는 등 지난 4개월간 5차례 지연과 결항이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박효정 기자 (bako@yna.co.kr)<br /><br />#티웨이 #기체결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