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국무부 당국자는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거래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리 김 국무부 유럽·유라시아 담당 수석 부차관보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경제연구소 주최 세미나에서 북한의 대러시아 무기 제공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도구를 살펴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차관보는 러시아가 북한뿐만 아니라 이란, 중국과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도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세계 안보에 기여할 책임이 있는 러시아는 정반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스스로 동의한 대북 결의와 유엔 헌장을 이렇게 빈번하게 위반하는 경우는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차관보는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, G7과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1203425263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