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윤계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어젯밤 선친의 산소를 찾은 뒤 총선 불출마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당 지지율이 하락하며 위기감이 커지자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는데,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다른 중진들에게도 용퇴 압박이 더해질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선친 고(故) 장성만 전 국회부의장의 산소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아버지 앞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장 의원이 사진과 함께 공개한 글은 "이제 잠시 멈추려 합니다." <br /> <br />정치권에서는 즉각 총선 불출마를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도부와 친윤계를 향해 용퇴를 요구한 국민의힘 혁신위가 활동을 조기 종료한 지 6시간 만입니다. <br /> <br />[박성중 / 국민의힘 혁신위원 : 저희 혁신위원회에서는 지도부나 당 중진, 또 가까우신 분들이 험지 출마나 불출마 그런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.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.] <br /> <br />당 지지율이 하락하며 내년 총선 위기감이 커지자 가장 먼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로 지역 민심이 크게 나빠지면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까지 직접 부산 유세현장을 찾은 상황도 영향을 미쳤으리란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 관심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친윤·중진 의원들의 거취에 쏠립니다. <br /> <br />혁신위 조기 종료를 두고 김 대표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, 김 대표는 아직 사퇴 요구에 어떤 기색도 내비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김기현 / 국민의힘 대표 :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와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김 대표를 옹호하는 초선들의 목소리도 작지 않지만, 이른바 '김장연대'의 한 축이 방향을 정한 만큼, 주류를 향한 용퇴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나연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이은경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1205563332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