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'서울의 봄'에 나오는 오진호 소령의 모델이 된 김오랑 중령 추모식이 고향인 경남 김해시에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과 친구들은 김 중령을 진정한 군인으로 생각한다면 제대로 된 대우를 해달라고 입을 모았는데요. <br /> <br />유족과 친구 발언 각각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진 / 김오랑 중령 조카 : 군인이 해야 할 일은 나라를 지키는 것, 나라에 충성하는 것, 또 상관에 복종하는 것, 할 수 있는 짓은 다 한 사람인데, 그런 사람 뜻을 기려서 요새 젊은 사람도 그런 뜻을 받아 살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[배병희 / 김오랑 중령 친구 : 내가 하나 안타까운 것은 육군사관학교도 추모비 못 만든다, 특전사도 추모비 못 만든다, 이 골목에 이렇게 세워놓아서 되겠습니까? 명색이 참군인이라고 하면서…. 이렇게 대우해서는 안 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1215024154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