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2월부터 '소상공인 채무조정' 새출발기금 확대<br /><br />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을 위한 채무 조정 프로그램 '새출발기금'의 지원 대상이 확대됩니다.<br /><br />한국자산관리공사와 신용회복위원회는 코로나 기간 사업을 했던 소상공인·자영업자라면 누구든 내년 2월부터 새출발기금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 기간은 2020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입니다.<br /><br />그동안 새출발기금은 재난지원금이나 손실보상금을 수령했거나 금융권에서 만기 연장·상환 유예를 받는 등 코로나 피해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채무자만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부동산 임대업이나 법무·회계·세무 업종 등은 기존처럼 지원 대상 업종에서 제외됩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#새출발기금 #캠코 #자영업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