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 대외경제상, 러 연해주 지사와 회담…노동자 파견 논의 가능성<br /><br />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사와 북한 대외경제상이 평양에서 만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선중앙통신은 오늘(13일)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지사가 윤성호 북한 대외경제상과 평양 만수대에서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구체적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북한 노동자 파견도 논의됐을 것으로 보이는데,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사항입니다.<br /><br />앞서 국가정보원은 "북한이 러시아에 노동자를 파견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관련 동향을 주시 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지원 기자 (jiwoner@yna.co.kr)<br /><br />#북한 #연해주 #노동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