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 - 의협, 필수의료 전공의 미달 해법 놓고 '공방'<br /><br />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미달 사태의 해법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복지부와 의협은 오늘(13일) 제21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를 열고 의대 증원 등 의료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양동호 의협 협상단장은 "의대 정원을 늘린다고 필수의료에 전공의들이 지원할 것으로 생각하냐"며 "위험 대비 적은 수가와 과도한 처벌부터 해결하라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정경실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"정부의 노력에도 단번에 성과를 내기 어렵다"며 "전공의들의 번아웃을 막는 인력 시스템을 마련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의료현안협의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