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결정을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교위 대입제도개편특별위원회에 참여한 위원 6명은 어제(13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도입을 골자로 한 대입개편 시안 의견서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요 대학 정원의 40%를 정시로 모집하는 규제를 없애고, 고교 3학년 2학기 정상화를 위해 수시와 정시를 통합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위원들은 수차례 논의에도 교육부 시안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종합적 개선 방안을 찾지 못했다며, 이를 넘어설 의지와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교위는 지난 8일 전체회의에서 대입개편특위와 국민참여위원회, 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 의견 수렴 결과를 심의하는 등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140435113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