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인 '2023 공예트렌드페어'가 오늘 개막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·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방과 갤러리 등 276곳이 참여해 식기, 조명, 가구부터 공예기법을 예술로 표현한 '오브제'까지 다채로운 공예품을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행사에는 신진공예가의 공예품을 선보이는 '신진공예가관', 공예기업과 공방 등의 공예품을 전시하는 '공예공방관', 국내 대학과 대학원생들의 공예품을 만나보는 '공예아카데미관'이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올해 행사에선 K-공예의 판로 확장과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온라인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은복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"관람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관람 통로를 넓히고, 휴식 공간을 확대했으며 공예품 포장과 택배, 관람객 의류 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"면서 "박람회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K-공예를 만나보길 바란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교준 (kyoj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121415050060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