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살 딸 앞에서 옛 연인 살해한 스토킹범에 사형 구형<br /><br />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옛 연인을 찾아가 살해한 30대 스토킹범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인천지법에서 열린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A씨가 피해자의 스토킹 신고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되자 보복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7월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옛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.<br /><br />당시 범행장면을 목격한 6살 난 피해자의 딸은 현재 심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안채린 기자 (chaerin163@yna.co.kr)<br /><br />#스토킹 #범죄 #사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