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판 때린 축구팀 회장, 경기장 평생 출입금지 징계<br /><br />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주먹을 날린 튀르키예 축구 구단 회장이 평생 동안 축구장을 출입하지 못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AFP 통신은 튀르키예 축구협회가 파루크 코카 앙카라귀쥐 전 회장에게 축구장 평생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구단에는 200만 리라, 우리 돈 약 9천만원의 벌금과 5경기 무관중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코카 전 회장은 지난 12일 리제스포르와의 쉬페르리그 경기가 1-1로 끝난 뒤 주심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해 쓰러뜨렸습니다.<br /><br />튀르키예 리그는 이번 사태로 오는 19일까지 일정이 전면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곽준영 기자 (kwak_ka@yna.co.kr)<br /><br />#튀르키예 #심판_폭행 #출입금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