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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 총선용 2차 개각

2023-12-15 12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네덜란드 방문 일정을 마치고 오늘 아침 귀국한 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 3, 4곳 부처에 대한 추가 개각에 나섭니다. <br> <br>이번 개각 대상에는 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 유력하게 검토되는 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포함해 방문규, 박진 장관 등 총선 출마자들이 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김호영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이 다음 주 3, 4곳 부처를 대상으로 한 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여권에 따르면, 개각 대상에는 총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 박진 외교부 장관, 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 한동훈 법무부 장관도 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지난주 총선에 출마할 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 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 6곳에 대한 개각을 단행한 데 이어, 총선 출마자를 대상으로 한 추가 개각을 하는 셈입니다. <br> <br>대통령실은 한동훈 장관 후임을 바로 발표하지 않고 일단 면직한 뒤 이노공 차관 대행 체제로 당분간 운영하는 안도 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비상대책위원장으로 유력하게 검토되는 한 장관에 대한 국민의힘의 차출 요구에 대통령실이 응하는 모양새입니다. <br> <br>[김병민 / 국민의힘 최고위원(채널A 통화)] <br>"이번 비대위는 당을 완벽하게 변화시키면서 수도권 선거의 판을 흔드는 게 핵심인데 그런 면에서 기존 여의도 문법과는 전혀 다른 한동훈 장관의 등판 요구 목소리가 상당합니다." <br> <br>하지만 대통령실은 '윤심 비대위' 논란에는 선을 긋고 있습니다. 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 "당무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에는 변함이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김호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태 한규성 <br>영상편집: 오성규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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