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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대통령 만난 IMF 총재 “韓 경제 반등 전망…은행 횡재세 부작용”

2023-12-15 221 Dailymotion

  <br />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를 만나 한국 경기의 회복 조짐에 대해 언급하고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.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14~15일 한국 정부와 IMF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이다. <br />   <br />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접견하고 “최근 수출 반등 등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”며 “한국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 하에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며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 생태계 복원을 추진 중”이라고 말했다.   <br />   <br /> 또 “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우리 기업들의 수출, 수주를 확대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와 함께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 개혁도 차질 없이 추진 중”이라고 전했다. <br />   <br /> 이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“한국 정부의 민간 중심 경제 운용과 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 등은 IMF의 정책권고에 부합하는 것”이라며, 특히 그간 금융시장 불안 완화, 부동산 시장 연착륙, 물가 상승 대응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“내년에는 반도체 경기개선과 중국의 경기 회복 등으로 한국 경제의 반등이 전망된다”며면서 “구체적으로 한국 경제의 내년도 성장률은 2.2%로 예상되는데 이는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”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“앞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기후변화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대응을 보다 본격화해나갈 필요가 있다”고 제언했다. <br />   <br />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를 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1516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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