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가 중국·러시아 군용기의 한국 방공식별구역, 카디즈 진입과 관련해 주한 중국·러시아 국방무관에게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오늘 중·러 국방무관과 각각 통화해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카디즈에 진입했고 우리 영공에 근접해 민감한 지역을 비행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사전 통보 없는 KADIZ 진입은 역내 긴장을 조성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양국에 재발 방지를 위해 조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어제 낮 11시 53분부터 낮 12시 10분까지 동해 KADIZ에 한 차례 진입 후 이탈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민기 (choim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152240154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