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반도체 기술 중국 유출' 삼성 전 부장 등 구속<br /><br />핵심 반도체 기술을 중국 업체에 넘긴 전직 삼성전자 부장과 전직 관계사 직원이 오늘(15일) 구속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오늘(15일) 중국 업체로 이직한 뒤 반도체 핵심기술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직 삼성전자 부장 A씨와 전직 관계사 직원 B씨에 대해 "증거인멸 염려가 있다"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중국 업체에 삼성전자의 18나노급 D램 핵심기술을 넘긴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기술 유출 범행에 가담한 이들이 상당수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며 공범 1명은 이미 구속기소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삼성 #중국 #반도체 #유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