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 사망 사건 은폐 의혹을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어제(15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'대통령 외압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'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군 검찰이 이를 재판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군으로부터 어떤 보고도 받지 않았다던 대통령실 주장과 달리 사건 이첩 직후 국가안보실과 해병대 사령관 비서실장이 통화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외압 의혹에 대한 국민의 물음에 답해야 하고, 집권여당도 진상 은폐에 집중할 게 아니라 신속한 특검법 처리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한 언론은 고 채 상병 검시에 참여했던 군 검사가 해병대 수사단이 이번 사건에 외압을 느끼고 있다는 내용을 자신이 들었다는 진술서를 군 검찰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1603570396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