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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후 입단식 "김하성 선배와 맞대결 신기하고 설렌다" / YTN

2023-12-16 114 Dailymotion

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초대형 계약을 한 이정후가 입단식과 입단 기자회견을 갖고 자이언츠맨으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양시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스포츠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입단식과 기자회견을 같이 치렀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미국 캘리포니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이정후는 구단 사장으로부터 샌프란시스코 모자와 유니폼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유니폼 번호는 이정후가 KBO리그 키움에서 달았던 51번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꿈을 이뤄 기쁘다, 나는 이기기 위해 왔다고 기자회견장에서 인사한 이정후는 한국에서 같이 뛰었던 김하성과 맞대결하게 돼 신기하고 설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타니와의 대결에 대한 질문에는 "열심히 하겠다"는 말로 짧게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후 /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: 함께 맞대결을 많이 하겠지만 함께 뛰었던 시절을 뒤로 하고 형과 맞대결을 하게 되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또 바람의 손자라는 별명은 한국에서 들을 때는 오글거렸는데, grandson of wind 라고 영어로 말하니까 멋지게 들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버지 이종범 코치보다 더 빠르냐는 질문에는 "지금은 아버지를 이기지만 같은 나이로 비교하면 아버지가 더 빨라서 이기지 못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와 6년 총액, 우리나라 돈 1462억 원에 계약하고, 2027시즌이 끝난 뒤 구단과 선수 합의로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는 역대 최고액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현지 언론은 이정후를 2024년 샌프란시스코의 톱타자이자 중견수로 꼽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12161212191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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