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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도 사수 총력전…“경기도에 과반 여부 달렸다”

2023-12-17 18,77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당이 의석 탈환을 노리는 경기도는 민주당 입장에서도 총선 승리를 위해 사수해야 하는 곳입니다.<br> <br>지난 총선에선 민주당이 압승을 했는데, 이번에는 만만찮은 싸움이 될 수도 있다는 위기감도 감지됩니다.<br> <br>이어서 이동은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더불어민주당은 내년 총선 과반 승리를 위한 최우선적으로 지켜야 하는 곳을 경기도로 보고 있습니다.<br>  <br>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 경기도 59석 가운데 51석에서 이겼습니다. <br> <br>현재 의석수도 민주당은 48석, 국민의힘은 6석입니다. <br> <br>그나마 무소속 2석도, 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남국 의원으로 민주당 출신입니다.<br> <br>내년 총선에서도 50석 이상의 승리를 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에 방문규 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 중량급 인사로 국민의힘이 수원 탈환에 나서자, 견제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[최혜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] <br>"국정 운영은 나몰라라하고 오직 총선만을 고려한 개각에 한탄만 나옵니다. 방문규 산업부 장관 등은 총선 출마로 인한 교체이고…" <br> <br>내부적으로는 위기감도 있습니다. <br> <br>한 민주당 의원은 "수원이 지금은 5대0인데, 3대2만 돼도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"며 "수원 인접 지역에 국민의힘 세가 몰아칠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민주당은 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대표의 1호 영입 박지혜 변호사를 비롯해, 향후 영입 인사를 경기도에 집중 배치하는 방안도 고려 중입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의 김포-서울 편입 등 '메가시티' 전략을 무력화시키기 위해 경기도 교통정책 공약을 1순위로도 내세울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오성규<br /><br /><br />이동은 기자 stor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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