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사받는 중 또 지하철서 휴대전화 '슬쩍'…50대 구속<br /><br />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심야 시간 지하철에서 잠든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4월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송치된 뒤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CCTV가 없는 전동차와 승강장에서 잠든 취객이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훔쳐 장물범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훔친 휴대전화가 중국까지 넘어간 것을 확인, 전문적인 범죄조직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상률 기자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#지하철_절도 #취객 #휴대전화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