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◆마영삼> 국제사회의 압력에 대해서 며칠 전에도 나왔습니다마는 국제사회에 연일 어떻든 간에 우리는 갈 데까지 가겠다라는 그런 메시지가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 말은 국제사회의 여론, 그리고 미국의 압력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개의치 않는다라는 그런 것으로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으로서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가장 큰 맹방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스라엘도 이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금 현재 바이든 대통령, 국무장관, 안보보좌관 모두가 일치하는 목소리로 지금 현재 빨리 종전을 하고 인질은 완전히 다 석방되도록 하라. 이 압력 무시하기가 매우 어려울 겁니다. 뿐만 아니라 지금 미국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 압력이 상당히 강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 <br /> <br />◇앵커> 압력은 강해질 것이고. 어떻게 보면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이스라엘 군도 좀 조급하게, 강력하게 강행을 하다 보니까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이는데. 저희가 두 달 전에 라이브 시간에 모셨고 그때도 전망을 여쭤봤을 때 두 달 이상은 갈 것 같다 말씀하셨고, 이제 두 달이 아직은 안 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상황에서 보실 때, 물론 어려운 질문이기는 합니다. 어느 정도 더 가야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? 몇 달 정도로 보십니까? <br /> <br />◆마영삼> 우선 두 달이 지났죠. 10월 7일부터 보면 석 달째 지금 하고 있습니다. 지금 미국 측에서 나오는 메시지가 뭐냐 하면 앞으로 3주입니다. 그러니까 앞으로 3주라 하면 1월 초가 될 것 같습니다. 아마 3주라고 하는 것도 미국이 그냥 3주가 아니라 미국 측으로서도 상당히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을 고려했을 것으로 봅니다. <br /> <br />지금 현재 이스라엘 측에서는 계속 강력하게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여러 가지 민간인에 대한 사살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. 따라서 제가 보기에는 이스라엘이 두 달 또는 몇 달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미국의 압력, 국제사회의 여론 이것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아마도 미국이 말하는 3주, 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181150319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