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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예찬 "비윤, 싸가지 없어" 이철희 "신당만류 연서명, 나쁜놈 만드는 것" [앵커리포트] / YTN

2023-12-18 697 Dailymotion

총선을 앞두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국민의힘에서는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누구로 세울 것이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한동훈 카드'가 유력하게 제기됐지만 찬반 입장차가 극명해 의원총회에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용호 의원은 의총에서 특정 세력이 '한동훈 대세론'을 몰아가려는 듯했다며 불편한 시각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'전당대회 시즌2'라는 얘기까지 나왔다는데, 오늘 오후 열리는 의원, 원외위원장 연석회의는 어떤 분위기로 흐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용호 / 국민의힘 의원 (SBS 김태현의 정치쇼) : 그런데 저는 그날 의총이 참 수준 낮게 치러졌다고 생각해요. 왜냐하면 첫 발언자가 나오자마자 한동훈 이렇게 했어요. 두 번째 발언자가 나오자마자 또 한동훈. 아주 놀랐어요. 그날 누구 이름을 지칭하는 것은 이게 토론이 아니에요. 그렇기 때문에 야 이건 좀 이상하다 이렇게 사람들이,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이거 뭐 낙점된 거야? 그런 얘기가 나오고 그랬는데요. 원래는 비대위원장, 지금 비상상황에서 우리 당의 위기 극복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 토론으로 가야 되는 거예요. 이렇게 가야 되는 게 맞는데 처음부터 나오자마자 한동훈 이러니, 이게 토론이 되겠어요?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그날 발언자가 열여덟 분이었는데, 한동훈이라는 이름을 거명한 사람은 세 명입니다. 세 명에 불과해요, 사실은. 그런데 나중에 나와 보니까, 갑자기 그날 밤에 보니까 뭐 한동훈 대세론 이렇게 가니. 그때 저뿐만 아니라 많은 의원들이 그렇게 의심을 했지요. 그래서 뭔가 '전당대회 시즌2'가 벌어지냐 뭐 이런 얘기들이 사실 있었지요.] <br /> <br />의원총회에서는 김웅 의원도 강도 높은 비난을 내놨죠. <br /> <br />마치 북한이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대하듯이 의총이 '한동훈 추대'에 나서고 있다고 비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장예찬 최고위원은 비속어까지 동원해 이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의 가장 큰 자산을 어떻게 북한 독재자 딸로 비유할 수 있냐는 건데, 선을 넘은 건 어느 쪽일까요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장예찬 / 국민의힘 최고위원 (YTN뉴스킹 박지훈입니다) : 일단 저는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봐요. 근데 소위 비윤계나 비주류라고 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참 싸가지가 없어요. 한동훈 장관이 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근거를 대고 설득하면 되는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1813231689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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