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4명이 중경상을 입은 인천 호텔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오늘(18일) 오전부터 본격적인 합동 현장 감식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경찰청은 신속한 수사를 위해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고 소방 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소방은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호텔 1층 후문 천장과 기계식 주차장 연결 통로를 중심으로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젯밤(17일) 9시쯤 인천시 논현동 지하 3층, 지상 18층짜리 호텔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투숙객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5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은 주차타워 건물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고, 대피한 투숙객 150여 명은 인근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우종훈 (hun9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182314184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