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복궁 낙서범 나흘째 추적…택시 승하차 기록 확인<br /><br />지난 16일 경복궁 담장을 스프레이로 낙서해 훼손한 사건과 관련, 경찰이 용의자들의 신원과 행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종로경찰서는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녀 2명이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이동한 사실을 파악하고 압수수색 영장을 통해 결제 내역을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주변 CCTV를 통해 도주 경로를 확인하며 수사망을 좁히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용의자들의 신원이 최종적으로 확인되는 대로 체포영장을 신청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김유아 기자 (kua@yna.co.kr)<br /><br />#경복궁 #낙서 #문화재보호법위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