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복궁 담장을 낙서해 훼손하고 도망친 10대 남녀가 범행 사흘 만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서울 종로경찰서로 압송됐는데요. <br /> <br />당시 모습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한 시간 전쯤 서울 종로경찰서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저녁 경복궁 낙서 테러 용의자 10대 남녀가 수원에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얼굴을 전혀 알아볼 수 없는 상태로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누구의 지시를 받았느냐, 낙서는 어떤 의미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행 직후 이들이 택시를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사흘 만에 오늘 저녁 검거에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지인으로부터 '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'는 제안을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는데요. <br /> <br />영상 불법 공유 사이트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포함해 범행 동기를 내일부터 조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환 (k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192307391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