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는 마지막 단계, 즉 '라스트 마일'이 지금까지보다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총재는 오늘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회에서 물가상승률은 완만하게 둔화해 내년 연말쯤 2%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물가 둔화 흐름은 이어지겠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긴장을 늦추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향후 추이가 불확실한 가운데, 누적된 비용인상 압력의 영향이 이어지고 있고, 노동비용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22016005205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