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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닷가 옆은 '눈 펑펑' 내륙은 '햇빛 쨍쨍'...완전 딴 세상 / YTN

2023-12-22 55 Dailymotion

’눈 펑펑’ 바닷가와 달리 내륙은 ’맑은 하늘’ <br />선유도·말도 등 군산 섬 지역에 60㎝ 넘는 폭설 <br />전북 도내 비닐하우스·축사 4곳 폭설 피해<br /><br /> <br />강력한 한파와 함께 찾아온 이번 폭설은 주로 서해안 바닷가 지역으로만 집중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서해 바다의 높은 해수면 온도와 바람의 방향 때문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흘 내내 계속해서 그칠 줄 모르는 눈. <br /> <br />어선들은 먼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항구에 발이 묶였는데 온통 하얀 눈을 뒤집어썼습니다. <br /> <br />제설차량이 계속 돌고, 항구 주변 주민들도 눈 삽을 들고 나섰지만 치워도 치워도 눈은 끝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인성 / 군산시 비응항 주변 시민 : 한 20년 전에는 차가 덮일 정도로 왔는데 하여튼 그 이후로 처음입니다. (이렇게 많이 온 게요?) 네.] <br /> <br />이곳은 군산 비응항 주변 바닷가인데요.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. 무릎을 넘을 정도인데요. <br /> <br />계속해서 지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비응항 바닷가 쪽에서 전주 내륙 방향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거짓말처럼 눈발은 사라집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비응항 바닷가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입니다. 육지 쪽으로 약간 이동했는데요. <br /> <br />눈이 오지 않고 있고요. 저렇게 햇빛까지 강하게 비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'바닷가는 눈 펑펑, 내륙은 햇빛 쨍쨍' <br /> <br />차가운 공기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해수면과 만나 그곳에만 눈구름이 형성돼 발생하는 현상인데 바람의 영향도 큽니다. <br /> <br />[우진규 / 기상청 통보관 : 서해상에서 발생한 해기 차이로 인한 눈구름대에 의해서 영향을 주는데요. 바람에 바람 방향에 따라서 북서풍이 불면 해안가로 깊숙하게 들어올 수 있지만, 조금 더 북풍에 가까운 바람이 불면 해안가를 중심으로 내리게 되고요.] <br /> <br />이 때문에 군산 선유도와 말도 등 전북 섬 지역엔 이번에 60㎝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닷가를 따라 군산과 부안, 고창지역도 20∼30㎝가량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북에서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몇 곳의 지붕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신동우 / 군산시농업기술센터 과장 : 한 이틀 동안 눈이 30㎝ 이상 와서 지난 저녁에 붕괴가 됐어요. 그래서 현장 조사를 하러 나왔습니다.] <br /> <br />재난 당국은 눈이 완전히 그치고 나면 시설 피해 접수가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2218002470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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