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1월 1일부터 예산 지원이 끊길 위기에 처했던 TBS 교통방송이 내년 5월 말까지는 서울시 출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의회는 오늘(22일) 오후 본회의에서 TBS 지원 폐지를 연기하는 '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'과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이 담긴 'TBS 출연 동의안'을 차례로 통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 월급과 퇴직금 등을 포함해 93억 원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TBS는 해마다 예산 70% 이상인 200~300억 원을 서울시 출연금에 의존하는데,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TBS가 공영방송 목적을 상실했다는 이유 등으로 내년부터 예산 지원을 끊는 조례안을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TBS는 자구책 마련에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폐지 시기를 미뤄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2217121501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