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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항 앞둔 '한동훈 비대위' 쇄신 인선 고심…789세대 전면에?

2023-12-23 0 Dailymotion

출항 앞둔 '한동훈 비대위' 쇄신 인선 고심…789세대 전면에?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한 전 장관은 비대위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는 인선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장효인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오는 26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29일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.<br /><br />한 전 장관은 비대위원장에 지명된 이후 공개 일정 없이 비대위원 인선 작업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 "국민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실력 있는 분을 모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당내에서는 중도, 수도권, 청년을 의미하는 '중수청' 표심을 잡으려면 1970년대 이후에 태어난 789세대를 전면에 배치해 민주당의 86세대와 차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.<br /><br /> "청년층이나 중도, 수도권, 그런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되는 분들 중심으로 진용을 갖추는 것이 좋겠다는…"<br /><br />때문에 최근 당에서 영입을 발표한 'MZ세대'나 인요한 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한 인사 중 일부가 비대위원에 발탁될 것이라는 전망 등이 나옵니다.<br /><br />당내에서는 이같은 인선을 통해 야권이 내세우는 '정권 심판론' 대신 '미래와 젊음' 키워드가 부각되면, 총선 정국에서 펼쳐질 민주당과의 '프레임 대결'에서도 해볼 만하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.<br /><br />물론 세대 간 통합 필요성이 중요해진 만큼 이를 반영한 다채로운 인물들로 비대위를 꾸릴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일각에서는 한 전 장관이 이준석 전 대표를 끌어안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 전 대표가 '개혁신당'이라는 가칭까지 공개하며 오는 27일로 탈당 날짜를 못 박았다는 점에서 두 사람이 만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. (hijang@yna.co.kr)<br /><br />#한동훈 #비대위 #국민의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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