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 매체에 따르면 니르말라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22일 수도 뉴델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대규모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4만 2천여 명이 구조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타밀나두주에서는 지난 17일과 18일 약 30시간에 걸쳐 116c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폭우는 지난 6일 열대성 저기압 사이클론 미차웅(Michaung)이 타밀나두와 안드라프라데시주를 강타해 17명이 사망한 지 약 2주일 만에 내린 것입니다. <br /> <br />타밀나두와 인접한 연방직할지 푸두체리, 안드라프라데시에서는 2015년 11월 초순부터 12월 중순까지 폭우가 내려 500여 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232222562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