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부터 새벽 사이 영종도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인천 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여객기 수십 편이 지연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공항은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에 기체 위의 얼음을 녹이는 작업, 이른바 '디아이싱'을 거치면서 오늘(24일) 정오쯤까지 53편의 운항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항 측은 '디아이싱'을 위한 공간이 제한적이라 출발 지연이 잇따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항공사별 통계가 집계되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기체에 얼음을 녹이지 않은 상태로 이륙하면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2413203431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