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파한 배수관 토치로 녹이다가 불 나…15명 대피<br /><br />오늘(24일) 낮 12시쯤 경기 여주시 천송동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.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직원과 이용객 등 15명이 대피했습니다.<br />또 건물 외벽이 50평 가량 훼손됐습니다.<br />소방 당국은 인력 40여 명과 펌프차 등 20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.<br />불은 동파한 옥상 배수관을 부탄가스 토치로 녹이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 (solemio@yna.co.kr)<br />#여주 #화재 #동파<br />2022705@yna.co.kr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