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젊은이들의 명소, 서울 홍대 거리는 늦은 밤이지만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쌀쌀한 날씨에도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,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은 이곳 서울 홍대 거리는 연인과 가족, 친구와 함께 나선 이들로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늦은 밤이지만, 거리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삼삼오오 거리를 걷는 시민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거리 곳곳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형형색색의 조형물과 트리 등 각종 장식도 눈에 띕니다. <br /> <br />이런 풍경을 즐기기 위해 가족, 친구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조경근 / 경기도 김포시 : 크리스마스라 바람 쐬러 나와봤는데,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해서 기분 좋습니다." "아기랑 여기 프리마켓 한 번 보고 있고요. 홍대 거리 한 번 돌고 집에 가려고 나와봤습니다.] <br /> <br />[고민진·민승아·이지원 / 서울 반포동 : 홍대 와서 목도리랑 귀 덮개, 그냥 밥 먹고 왔어요. 되게 설레요. 내일이 크리스마스라는 게. 다음 연도에는 남자친구랑 다시 홍대 거리 오고 싶어요.] <br /> <br />홍대 거리뿐 아니라 번화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면서 안전사고 대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곳 서울 마포구를 포함해 강남구, 용산구, 남대문 등 인파가 몰릴 거로 예상되는 지역 안전관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성탄절 연휴 나흘 동안 경찰 천4백여 명을 투입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동대응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성탄절 연휴. <br /> <br />전국 곳곳 번화가에 인파가 몰리는 만큼,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홍대 거리에서 YTN 임성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2422002054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