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어제(23일) 발생한 화재로 한때 전체 용광로를 멈춰 세우며 생산 차질이 우려됐지만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하루 만에 차례로 정상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포스코 측은 이번 화재로 정전이 발생하면서 일부 생산설비의 가동이 중단됐었지만 화재 진압 후 설비 정비와 안전 점검을 거쳐 차례로 정상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용광로의 경우 일주일 안팎으로 가동을 멈추면 쇳물이 굳어 못쓰게 되지만, 이번에는 가동 중단 시간이 만 하루 안팎이어서 생산에 큰 차질을 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포스코 측은 "이번 정전으로 인한 설비 피해는 없었기 때문에 설비 재가동에 문제가 없다"며 기존 재고를 활용해 제품 출하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12242238287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