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, 2027년까지 지하철 4·7·9호선 증차 추진<br /><br />서울시는 열차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2027년까지 1,024억원을 들여 4·7·9호선 전동차 8편성을 증차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시는 현재 노선별 혼잡도를 고려해 4호선 3편성, 7호선 1편성, 9호선 4편성 증차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기준 서울 지하철 혼잡도는 4호선 185.5%, 7호선 160.6%, 9호선 194.8%였으며, 시는 증차가 완료되는 2027년 예상 혼잡도를 4호선 148%, 7호선 147%, 9호선 159%로 추정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성 기자 (goldbell@yna.co.kr)<br /><br />#지하철 #혼잡도 #서울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