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'허위 보도'가 이뤄졌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인터넷 매체 '뉴스버스' 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(26일) 오전부터 '뉴스버스' 이진동 대표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'대장동 브로커' 수사 무마 의혹을 보도한 뉴스버스 전직 기자를, 지난 10월 26일 압수수색 한 검찰은 두 달 만에 이 대표로 강제수사 대상을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작년 10월, 뉴스버스는 '대장동 대출 브로커' 조우형 씨의 경찰 진술 기록 등을 근거로, 윤 대통령이 주임검사였던 대검 중수부가 조 씨와 주변에 대한 계좌 추적을 벌이고도 피의자로 입건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뉴스버스는 첫 압수수색 당시, 윤석열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을 탄압하는 거라며, 특정 후보를 겨냥한 여론조작 보도가 아닌 대선 후보 검증 보도라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2610003832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