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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, ‘통합 공관위’ 물밑 논의

2023-12-26 34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민주당도 이번 주 중요합니다.<br><br>이낙연 전 대표나 원칙과 상식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게 답을 달라고 한 마감 시한이 12월 이번주 까지니까요. <br> <br>비명계는 통합 비대위원회로 가야 한다고 요청했죠. <br> <br>이재명 대표 측은 전직 3총리 통합 공동선대위원장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. <br> <br>둘이 충돌 속에 통합 공천관리위원회가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최수연 기자 보도보시고 아는기자 이어갑니다.<br><br>[기자]<br>민주당 지도부가 김부겸, 이낙연, 정세균 전 총리를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는 통합 선대위 체제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표는 지난 20일 김부겸 전 총리와의 회동 자리에서 통합선대위원장을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28일 예정된 정세균 전 총리와의 회동에서도 같은 제안을 할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<br>이 대표 측 관계자는 "계파간 통합 차원의 제안"이라며 "최근 '통합' 메시지를 내는 걸 보면 김부겸 전 총리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리라 본다"고 전했습니다.<br> <br>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한 비명계의 통합비대위 구성을 거부하는 대신 절충안을 제시했다는 분석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비명계 혁신 의원모임 원칙과 상식은 통합비대위로의 전환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[윤영찬 / 더불어민주당 의원 (채널A '김진의 돌직구쇼')] <br>"(이 대표가) 자리를 조금만 비켜달라,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되고… " <br><br>그러면서 "이 대표가 연말까지 통합비대위 제안을 받지 않을 경우 탈당도 선택지 중 하나"라며 처음으로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.<br> <br>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친명과 비명은 절충안으로 통합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물밑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당 관계자는 "공천을 주관하는 공관위에 비명계를 고루 넣으며 공천 학살 불신을 막는 방향"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수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정기섭 <br>영상편집 이희정<br /><br /><br />최수연 기자 news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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