입욕객 3명이 숨진 세종 목욕탕 감전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2차 합동감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세종 북부경찰서는 오늘(26일) 오전 10시 반쯤부터 4시간 반 동안 조치원읍에 있는 목욕탕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감식에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,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에서 2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온탕 안에 설치된 강한 수압으로 물줄기를 내보내는 수중 안마기가 사고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모터와 주변 설비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들에 대한 부검 1차 구두 소견에서는 명확한 사인이 확인되지는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새벽 5시 반쯤,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모텔 건물 지하 목욕탕에서 온탕 안에 있던 70대 여성 3명이 감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22621355636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