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탄절 새벽,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 합동감식 결과 실화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와 소방,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은 오늘(26일) 오전 11시부터 4시간가량 화재 원인과 정확한 발화 지점을 찾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불이 난 현장에서 담배꽁초 등을 발견해 화재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감식 뒤 현장 브리핑을 연 경찰은 "인적 요인에 의한 발화 가능성이 크다"며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, 층마다 방화문은 있었지만 문이 닫혀있지 않아 연기가 삽시간에 퍼지면서 피해가 커졌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성탄절인 어제(25일) 새벽 4시 50분쯤 서울 방학동에 있는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주민인 30대 남성 2명이 숨졌고, 3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262310393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