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강남 학원가 마약음료' 주범 중국서 강제 송환<br /><br />지난 4월 발생한 '강남 학원가 마약음료' 사건의 주범이 중국에서 강제 송환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청은 어제(26일)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 이 모 씨를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씨는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마약 음료 제조와 배포를 지시하고, 피해 학생들의 학부모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 수사를 통해 지난 5월 중국에서 붙잡힌 이씨의 국내 송환을 추진해왔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린 기자 (yey@yna.co.kr)<br /><br />#강남_마약음료 #대치동 #중국_송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