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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공개수배' 전청조 부친 붙잡혔다…16억 사기 혐의 보성서 검거

2023-12-27 3,440 Dailymotion

  <br />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청조씨의 부친 전창수(60)씨가 전남 보성에서 경찰에 검거됐다.  <br />   <br /> 26일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쯤 보성군 벌교읍 한 편의점 앞 거리에서 수배 중인 전씨를 붙잡았다. <br />   <br /> 경찰은 같은 날 오후 3시 20분쯤 벌교읍에서 발생한 인력중개사무실 침입 및 휴대전화 절도 사건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전씨를 체포했다. <br />   <br /> 경찰에 붙잡힌 전씨는 신원을 숨겼고, 경찰은 지문 대조를 통해 그의 신원을 확인했다. <br />   <br /> 전씨는 16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(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)로 천안서북경찰서에 의해 공개수배됐다. <br />   <br />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018년 2월 천안 지역에서 부동산을 사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13억원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. <br />   <br /> 전씨는 지인들에게 3억원을 빌린 뒤 잠적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총 16억1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뒤 도피 행각을 이어갔다. <br />   <br /> 천안서북경찰서는 조만간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. <br />   <br /> 전씨와 별개로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그의 딸 전청조(27)씨는 구속 상태에서 재판 중이다.  <br /> <br /><br />현예슬 기자 hyeon.yeseul@joongang.co.kr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17530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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