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0인 미만 기업 중대재해 예방에 1.5조원 투입<br /><br />정부와 여당이 이들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관리에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과 고용노동부 등은 오늘(27일)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'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'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50인 미만 사업장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, 안전보건관리 역량 확충과 작업환경 안전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대책은 당정이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나온 것으로 노동계는 "맹탕 대책"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윤솔 기자 (solemio@yna.co.kr)<br /><br />#중대재해법 #소규모 #당정협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