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성탄절 직후인 지난 26일, 공식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. <br /> <br />성탄절 아침, 서울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모녀가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은 '여러분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, 어떻게 하겠는가?'라는 질문으로 마무리됩니다. <br /> <br />이 영상은 주한이스라엘 대사관이 지난 10월 이스라엘에서 일어난 하마스의 기습 공격 실상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와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에서 무장괴한의 테러 공격이 발생하는 상황을 연출한 겁니다. <br /> <br />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자신의 SNS 계정에 "이스라엘과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아시아의 한국분들에게 이번 전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10월 7일의 끔찍한 테러 사건을 재구성해봤다."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성탄절 당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 하루 사이 발생한 사망자 수는 250여 명. <br /> <br />가자지구 보건부가 밝힌 사망자 수만 벌써 2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분단국가인 한국을 배경으로 이렇게 끔찍한 테러 영상까지 제작한 이유는 결국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라는 평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반 이스라엘 정서가 확산하자, 이를 막기 위해 여론전을 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,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측은 SNS에 올린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근 (yihan305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2716431448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