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말 건설현장 등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따라 고용노동부가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는 성탄절 연휴 전날인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중대재해 사망 사고로 모두 8명의 근로자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 3분기까지 재해조사 대상 사고 사망자가 459명으로 하루 평균 2명 미만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2일 하루에 평소의 4∼5배 많은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. <br /> <br />연말에는 공사 기간에 맞춰 급하게 작업을 마무리하거나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안전의식이 느슨해지는 경우가 많아 중대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노동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노동부는 새해 연휴 전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난 15일 발령한 '연말·동절기 대비 중대재해 위기경보'를 거듭 발령하고 사업장에도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평정 (py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22722271418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