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호주 동부 해안에 강한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각종 사고가 속출해 9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동부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, 빅토리아주 등에서는 지난 25일부터 강한 바람과 폭우가 강타하면서 홍수가 나고 배가 전복되며 전신주와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인근에서는 홍수가 나면서 여성 3명이 빗물 배수구에 휩쓸려 40세 여성 1명이 사망했고, 또 다른 40대 여성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브리즈번 바다에서는 강한 폭풍에 보트가 전복되면서 3명이 숨졌고, 빅토리아주 등에서도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봉국 (bksu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12271506250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