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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위 조절 나선 한동훈?…“불출마 자체가 미덕인 건 아냐”

2023-12-28 19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■ 방송 : 채널A 뉴스A 라이브 (12시~13시 20분)<br>■ 방송일 : 2023년 12월 28일 (목요일)<br>■ 진행 : 김윤수 앵커<br>■ 출연 :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, 서정욱 변호사, 신지호 전 국회의원,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<br><br>[김윤수 앵커]<br>다음 주제로 넘어가야 될 시점입니다.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취임 일성부터 어제 첫 출근 때까지 연이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날을 세웠습니다.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발언입니다.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회동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취임 직후부터 말로 신경전을 벌였던 두 사람인데요. 오늘 국회에서는 특검 표결이 이루어지는 만큼 한차례 후폭풍이 지나간 후에 여야 대표로 만나게 될 것이다. 그래서 이런 자리는 불편한 상견례가 되지 않겠나,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.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총선 불출마 선언이 요즘 여권에서 굉장히 뜨겁습니다.<br><br>총선 물갈이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요, 국민의힘 내부는 술렁이는 분위기입니다. 영남권과 중진, 이른바 당내 기득권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은요 이 물갈이론 확산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.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대구 달서갑 초선인데 불안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. 영남권 물갈이 우려된다. 이렇게 밝힌 바 있습니다. 물갈이론 확산에 당내 불안감이 커지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. 한동훈 위원장의 총선 불출마 파장. 신지호 의원님. 그런데 항상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. 누가 나가라고 콕콕 집어서 너 나가, 너 나가 이렇게 하는 것보다 분위기를 만들어서 알아서 그 분위기 나가게 만드는 그것이 더 무섭지 않습니까?<br><br>[신지호 전 국회의원]<br>그러니까 사실상 인요한 혁신위가 조기 종료할 때 많은 비판적인 여론이 있지 않았습니까. 냉탕, 빈손 종료다. 그런데 한동훈에 의해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한 것 이상으로 현실화가 된 것입니다. 바로 당 대표 격인 비대위원장이 전격적인 불출마 선언인데. 저것은 저는 두 가지를 다 노리고 있는 그것인데. 이재명 대표는 도저히 따라할 수가 없는 겁니다. 방탄하기 위해서 연고도 없는 자기 연고가 있는 분당갑 안철수 나올 것 같으니까 당선 여부가 불확실하니까 계양으로 가서 한 것이고. 당 대표에 여태까지 방탄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. 놓을 수 있겠습니까. 방탄 없이 할 수 있겠습니까. 이재명의 불출마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시나리오고. 그것이 이제 민주당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요. 그다음에 국민의힘 내부입니다. 국민의힘 내부 역시 지금 아까 영남 초선 의원이 떨고 있다. 저분은 상황을 정확하게 읽은 것이다,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.<br><br>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<br>*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.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<br>* 정리=김지현 인턴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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