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 1월11일 결정<br /><br />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 '워크아웃' 개시 여부가 내년 1월 11일 결정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태영건설의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늘(28일)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다음달 11일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했습니다.<br /><br />협의회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사유와 건설사와 그룹의 정상화 자구계획을 검토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합니다.<br /><br />자력 채무 상환이 불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아웃은 채권단의 75% 이상이 동의해야 개시됩니다.<br /><br />채권단협의회에 앞서 산업은행은 다음달 3일 태영건설의 경영 상황과 자구계획 등을 설명하는 채권자 설명회도 개최합니다.<br /><br />강은나래 기자 (rae@yna.co.kr)<br /><br />#태영건설 #워크아웃 #산업은행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