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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쌍특검' 국회 본회의 표결...與 "즉시 거부권 건의" / YTN

2023-12-28 1,857 Dailymotion

'쌍특검' 법안, 국회 본회의 자동 상정 <br />홍익표 "국회법 절차에 따른 것…총선용 아냐" <br />與 "반대 토론 뒤 표결 불참…즉시 尹 거부권 건의" <br />野, 이태원특별법 상정도 요구…김진표 선택 주목<br /><br /> <br />지금 국회 본회의에선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대장동 '50억 클럽' 의혹 규명을 위한 이른바 '쌍특검' 법안 표결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배우자도 성역 없는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야당에 맞서 여당은 총선용 악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거부권 행사 건의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혜인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본회의가 지금 진행 중이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여야 합의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마친 비쟁점 법안 의결 절차를 마치고, 맨 마지막 순서로 쌍특검 법안 표결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뒤 법사위와 본회의 숙려 기간 240일을 거쳐 국회법에 따라 표결에 부쳐지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먼저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가결됐고, 이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표결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숙려 기간에 진작 처리했으면 마무리됐을 사안을 지금까지 끌어온 건 정부와 여당이라며, 총선용 악법이라는 여당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정의당이 쌍특검법을 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것 자체가 총선 일정을 염두에 둔 정치적 뒷거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재옥 원내대표는 특검법이 상정되면 반대 토론만 하고 표결엔 참여하지 않겠다며 통과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민주당이 오늘 본회의 처리를 별렀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은 해를 넘겨 다음 달 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다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법안 상정 권한이 있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본회의 직전까지 여야 원내대표와 만나 협의를 이어갔는데, 현재로썬 일단 오늘은 상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다음 달 9일까지 유족 의견이 반영된 수정안이 마련되면 다행이지만 안 되면 단독으로 처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김 의장도 이를 약속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총선을 앞둔 여야 당내 상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은 오전에 한동훈 비상... (중략)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22815561638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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