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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해넘이' 못 보지만, 내륙 첫 '해돋이' 선명하게 본다 / YTN

2023-12-28 73 Dailymotion

12월 31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, 2023년 마지막 해넘이는 보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새해 첫날에는 하늘이 맑게 개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선명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붉은 해가 수평선 아래로 넘어가는 순간 <br /> <br />붉은색으로 하늘이 물들며 환상적인 모습을 자아내는 '해넘이'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023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해넘이는 만나기 힘들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흐린 날씨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박중환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31일은 비구름이 남아 있어 해넘이는 대체로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2024년 새해 첫 해돋이의 장관은 선명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이 맑은 날씨를 되찾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동해안과 제주도는 낮은 구름이 많아지며 일출의 장관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[박중환/기상청 예보분석관 : 1월 1일 해맞이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는 제주도와 동해안은 보기 어렵겠지만,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해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.] <br /> <br />새해 첫 해돋이를 가장 만날 수 있는 곳은 독도로 오전 7시 26분입니다. <br /> <br />내륙의 일출 시각은 부산 7시 32분 대구 7시 36분, 청주·대전 7시 42분, 서울은 7시 47분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, 한파는 없지만, 아침·저녁에는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31일에는 중부 내륙과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양영운 <br /> <br />그래픽 : 김도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12290023596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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